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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소자본 창업강좌' 개강
중랑구, '소자본 창업강좌' 개강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11.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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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강좌’주민 200명 신청․접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의 교육인원은 200명이며, 청년실업자, 퇴직 예정자,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1월 25일 까지 교육신청을 접수받는다.

교육신청은 서울특별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접수 순번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교재 포함)는 무료이며,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11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소자본 창업강좌’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원거리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 첫째날 강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상권분석 및 입지선택, 창업시장의 흐름과 업종선택 전략, 소점포 마케팅 전략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날 강의시간은 6시간(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세무 및 4대보험, 소상공인 보증지원제도의 교육이 진행 되며,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감한다.

이번 강좌는 중랑구상공회 및 중랑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설하였으며, 창업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창업자금 특별지원과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지원은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희망 주민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자금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추천서를 발급하며, 추천서를 받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여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

특별지원 자금신청은 창업교육 이수 후 사업자등록 3개월 이내(개업일 기준)에 신청하여야 하며, 창업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3천만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연 4.5%내외의 대출이자를 부담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중랑구는 지난 3월(3.9~10) 및 7월(7.12~13) 2회 성공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하여 353명이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통하여 63명이 중랑구 내에서 창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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