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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자상가“불법고정광고물” 집중 정비
용산구, 전자상가“불법고정광고물” 집중 정비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1.11.0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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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용산전자상가 불법 고정 광고물”에 대한 중점 정비에 나섰다. 최근 이 지역에 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이 지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용산구에서는 상가 벽면을 활용한 대형 게시틀형 등 대형 광고물을 우선 정비하고 개별 간판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정비과에서는 나진상가 선인프라자, 전자랜드, 원효전자상가 등 용산전자상가 일대에 대한 대형 게시틀 간판 조사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파악하였다.
이에 따라 가로간판 40개, 게시틀 92개, 지주 이용 3개, 창문 이용 4개, 벽보형 4개 등 총 142개의 불법 광고물을 확인하였다.

용산구에서는 전자상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말까지는 대형 광고물을 자진 정비하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단, 자진 정비 기간 미정비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용산구에서는 이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해당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경우, 자진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도시디자인과(☎2199-757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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