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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리그 최악의 드래프트, 지명율 25%기록
역대 K리그 최악의 드래프트, 지명율 25%기록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1.1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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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469명이 참가 신청을 해 94명만 지명을 받아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를 기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가 신청을 했지만 역대 최악의 지명율(25%)를 기록했다. 이는 U-20 대표팀, 올림픽대표팀 선수 즉 대어급 선수들이 대거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전체 1순위 1번으로 올림픽 대표팀 수비수 조영훈(동국대)를 대구FC가 선발했으며 1~5 라운드까지 16개 K리그 구단들은 총 54명의 선수만 지명, 전력 보강이 필요한 하위권 구단들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인 선수 보강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날 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명 순위에 따라 1순위 선수는 5000만원을 받으며 2순위 4400만원, 3순위 3800만원, 4순위 3200만원, 5순위 2800만원, 6순위 2400만원에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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