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남구]강남구, 장애인 편의시설관리도 유비쿼터스로
[강남구]강남구, 장애인 편의시설관리도 유비쿼터스로
  • 홍귀현
  • 승인 2006.08.0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에 모바일(PDA)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현장행정시스템을 도입키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오는 8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에 모바일(PDA)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현장행정시스템을 도입한다.

강남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 건축물이 약 5,380개로 담당자 1명이 구내 모든 건축물을 관리하고 있는데, 업무 특성상 현장 확인을 위하여 출장이 잦고, 점검결과의 관리 및 부적합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조사원의 장애인 시설물 점검시 건물 용도별로 자동 생성되는 40여종의 장애인 편의시설물 조사표를 현장에서 직접 입력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시설물 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점검결과와 사진자료는 즉시 내부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점검 복명서」를 실시간 자동 생성하여 부적합시설에 대한 신속한 개선명령과 투명한 행정이 가능해 졌다.

또,'장애인 편의시설 유비쿼터스 관리시스템'은 건축물 신·증축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적합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기존 건축물의 건축물대장 등 필요 정보를 PDA를 활용 현장에서 즉시 조회가 가능하다.

강남구 관계자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을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리에 효율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주민편익을 위한 유비쿼터스 현장행정시스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