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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거리미관 개선 '시민 토론회' 개최
부산시, 거리미관 개선 '시민 토론회' 개최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11.1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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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부산'구현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부산의 거리미관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11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18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계, 시민단체, 학생,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도시 거리 어떤가? (간판문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도시 부산’ 구현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성재영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허남식 부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신구 부산대 교수가 ‘부산의 도시 거리 어떤가? (간판문화를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최학유 동아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선규 부산YWCA 부회장, 강동진 경성대 교수, 김승남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박광철 동의대 교수, 김형찬 부산시 도시경관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부드러운 도시’, ‘느린 도시’, ‘공유하는 도시’, ‘진정성 있는 도시’, ‘활력 있는 도시’ 등 간판문화로 만드는 쾌적한 도시에 대해 주제 발표자와 패널 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일반참가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는 2005년부터 부산시의 주요시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시민홍보와 여론수렴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무보수 봉사단체로서 지역 학계, 언론, 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시정의 현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창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을 통해 부산 도시거리의 간판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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