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사진은 각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얼짱 사진을 찍어왔으나 카메라 렌즈의 차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의 비밀은 미국의 사진작가 스티븐 이스트우드가 포착한 렌즈의 비밀에서 볼 수 있다.
작가가 '렌즈의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10장의 사진은 카메라 렌즈 초점거리에 같은 얼굴이 얼마나 다르게 찍힐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동일 각도와 동일한 조에서 촬연된 금발 미녀의 모습은 초점에 따라 미녀로 보이기도하고 추녀로 보이기도 한다.
인물의 얼굴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담아낸다고 알려진 렌즈의 초점거리는 85-135mm이다.
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아질 경우 원근감이 깊어지면서 이목구미가 좀 더 강조돼 보이고이보다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좀 더 평면적이고 납작한 얼굴로 보이게 된다.
본인 얼굴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알맞은 초점거리를 찾아낸다면 누구나 얼짱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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