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가 지난 2008년부터 맡아온 마감뉴스 '뉴스24'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22일 김주하 앵커가 출산 준비로 '뉴스24'를 하차하며 후임으로 김수진 기자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는 지난 2001년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뉴스편집부에서 근무 중이며 지난 2006년에는 주말 '뉴스 투데이' 앵커를 한 달여 가량 맡았다.
'뉴스24'를 맡게된 김수진 기자는 "사회부 시절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를 처음 하게 됐고 지금은 더 긴장되고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를 하면서 남들보다 하나 더 취재해서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노력했던 마음으로 동료와 시청자들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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