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라쿠텐)가 170cm의 장신으로 보이는 여성과 3년간 밀회를 즐겼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이고 평소 애처가로 소문이 났던 이와쿠마의 불륜 사실에 대해 일본 내 야구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와쿠마 소속 구단 관계자는 "최근 도쿄원정 5박6일 동안에도 이 여성과 밤을 보냈으며, 지난 삿포로, 후쿠오카 등 원정 경기를 나갈 때도 이 여성과 함께 지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쿠마는 대변인을 통해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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