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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로구 중학생 ! 안성시 전통문화 체험
[종로구] 종로구 중학생 ! 안성시 전통문화 체험
  • 정기안
  • 승인 2006.08.01 0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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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중학생 42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안성시의 초청으로 8.1일부터 8.3일까지, 안성맞춤의 도시로 유명한 안성의 문화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안성시의 엄마청소년 수련원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종로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문화체험을 통한 안성 알리기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체험단은 이른 아침 종로구청을 출발하여 안성에 도착, 안성유기 등 다양한 종류의 유기를 볼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임꺽정과, 궁예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칠장사 등을 돌아보았으며,   둘째날에는 천연염색과 과학공작등 공방활동 체험, 마지막날에는 안성 남사당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종로구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사업이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분위기와 연계하여 2005.4.29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교류, 농산물 직거래 판매, 야구 등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안성시의 주요특산물인배, 포도, 인삼등을 직거래 품목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안성시는 안성유기 문화축제 및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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