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B-BOY세계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서울 잠실 체육관을 비롯, 서울광장, 대학로, 어린이 대공원등에서 열리며 그 외에 퍼포먼스, B-BOY배틀대회, 한류 콘서트, 그라피티 축제등이 개최된다.
 
전세계 B-BOY들의 춤 실력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세계B-BOY배틀대회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그 열기를 느낄수 있으며, 한류 대표 가수의 대형 콘서트는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Jam concert와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N서울 타워에서 진행된다.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POPPIN,LOCKING CONCERT가 열려 시민들을 춤의 향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는 힙합과 인디 콘서트가 열리며, 한강 시민공원 난지 캠핑장에서는 색다른 B-boy Camp가 개최돼 시민들의 열띤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세계적인 거리 미술가 를 초청하여 거리 미술 전시가 열리는 청계천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고 있는 B-boy의 무궁한 발전이 이번에 치뤄질 'B-boy세계대회'를 통해 이루어질것으로 보이며, 또한 '춤' 이라는 아이콘이 이제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문화'로 자리매김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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