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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구 작가, '내년 방송 예정 시트콤 집필 중 지병으로 사망'
신정구 작가, '내년 방송 예정 시트콤 집필 중 지병으로 사망'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2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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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구 작가

지난 27일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한 신정구 작가가 별세했다.

신정구 작가는 오랫동안 앓고 있던 간경화로 수년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간부전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신정구 작가의 빈소는 신작가의 고향인 경북 영천시 파티마효병원 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장지는 포항 화장장으로 전해졌다.

신정구 작가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데뷔해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 '안녕 프란체스카', '느낌표! 하자하자' 등을 집필했으며, 영화 '원탁의천사 (2006)', 여배우들(2009)' 등 영화 시나리오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정구 작가는 '안녕 프란체스카'이후 내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를 집필하고 있었으나 지병인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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