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 양평국제천문대 ‘별밤지기’ 체험활동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행복체험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양평국제천문대로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재래시장방문을 비롯한 아동 과학체험을 위한 양평국제천문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상봉동 이지은(10세, 가명) 부자가정 아동은 “밤하늘의 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천체 망원경으로 바라본 밤하늘은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오래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잠재되어 있는 소질을 깨워 미래의 천문학자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