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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저소득 아동 행복체험 나서
중랑구, 저소득 아동 행복체험 나서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1.11.28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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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양평국제천문대 ‘별밤지기’ 체험활동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드림스타트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행복체험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양평국제천문대로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재래시장방문을 비롯한 아동 과학체험을 위한 양평국제천문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활동은 망원경의 원리 등 기초개념학습하기, 별자리판 만들기, 별자리 여행, 태양관측 등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과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조별 미션프로그램으로 양평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요리할 재료를 구입해서 요리하는 ‘위대한 밥상’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상봉동 이지은(10세, 가명) 부자가정 아동은 “밤하늘의 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천체 망원경으로 바라본 밤하늘은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오래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잠재되어 있는 소질을 깨워 미래의 천문학자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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