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은 오전 0시 42분부터 3시 54분까지 전산망 장애로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1시 10분 이후로는 2만 5천계좌를 제외하고는 계좌이체,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입출급기이용, 체크 카드 결제 등 모든 서비스 정상화 되었으며 오전 3시 54분부터는 모든 계좌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농협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해 전산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좌번호가 정상적인지를 확인하는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이번 사태가 해킹과는 관련이 없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의 전산 장애는 지난 4월 전상망 마비 사태, 5월에 현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 중단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