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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기상캐스터 변신 "그 이상의 신기원을 열 것"
안영미 기상캐스터 변신 "그 이상의 신기원을 열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1.12.0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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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기상캐스터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안영미는 오는 3일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에서 '일기예보'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일기예보'는 장진 감독이 맡은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 속 코너 중 하나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핫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되짚어본다.

특히 생방송 코미디의 특색을 살려 사회 이슈들을 풍자 코미디로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코너 속의 코너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하겠다"라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상캐스터의 신기원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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