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대학교에 도서관 커플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우한대학 도서관의 커플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플석은 다른 자리와는 다르게 단 둘만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이에 일각에서 자습실의 면학 분위기를 해친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되자 학교측은 "이 자습실은 두 사람이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연인들은 좋겠네", "이제 공부는 다했다", "도서관은 혼자 있어야 제맛",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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