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초호화 화장실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안후이성 마안산시 환경위생국은 60만위안(한화 약 1억 700만원)을 들여 공공화장실을 초호화로 만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초호화 화장실은 부유층의 고급주택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외관 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소파는 물론 42인치 디지털TV, 에어컨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마안산시 위생당국은 "전국 위생도시에 선정되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며 "국가 표준을 준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장실에서 살아도 되겠다", "정말 럭셔리하다", "진정 화장실인가?", "누구를 위한 화장실이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