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승희 기자 ( 학교 내에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학생들)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시기의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동북고, 성덕여상을 대상으로 이미 서비스를 펼친바 있는 강동구는 이를 토대로 서비스 확산에 따른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할것을 시사했다.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는 학교 공부에 바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주민 등록증 발급'은 행정기관 내에서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강동구는  현재 신규 주민증 발급 대상자가 6,800명으로 금년부터는 12개 전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민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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