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 밴드(올밴)'의 우승민이 과거 탈영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MC 이승기)에 출연한 우승민은 "특공대 시절 탈영을 두 번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우승민은 "여자친구가 면회를 와서 술을 먹다가 그만 그렇게 됐다"라며 "하루만 있다가 오고 싶은 마음에 변장까지 했는데 헌병들에게 바로 들켰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특히 우승민이 탈영을 들킨 이유는 변장한 자신을 알아본 상관에 "이병 우승민"이라고 반사적으로 외쳐 걸렸다는게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우승민은 "당시에는 영창 징계 기간도 군복무일도 인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포함되지 않더라. 군인분들, 군 복무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우승민 외에도 가수 서인영이 출연, 후배 걸그룹들에 이색적인 충고를해 눈길을 끌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