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종로구] 대학로 마을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변신
[종로구] 대학로 마을 전체가 예술작품으로 변신
  • 정기안
  • 승인 2006.08.02 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술쌀통]삼대가 쉬는 쉼터 : 삼대가 함께 모여 쉬고 즐기는 공간의 특성을 강조, 1층은 쉼터이자 문화공간, 2층은 전망대이자 정원인 다목적 다     ©정기안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대학로의 이화동 동숭동 마을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한다. 공공미술추진위원회가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로 일대 이화동, 동숭동 지역 뒷골목 문화 소외지역에 공공미술을 통하여 생활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참여에 기초한 공공미술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학로 공간미술 프로젝트사업은 이달중 곧 발주하여, 10월에 작품을 완성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이 완성이 되면, 대학로의 동숭동 이화동 동네 곳곳의 골목과 계단, 담벼락이 예술공간과 체험공간으로 바뀐다.
 
이번 공간미술 프로젝트 사업지역은 대학로와 이화동, 동숭동 일대이며,  주제별로는 ▲낙산판타지(동네 곳곳에 역사적 흔적을 바탕으로 동네의 랜드마크가 될만한 장소들을 표시하는 표지판), ▲무아정(동네 곳곳의 골목벽과 계단, 옥상과 마당을 활용하여 쉼터 만들기와 벽화그리기 등), ▲상상발전소(동네 골못 및 빈터에 축대, 버려진 가구, 난간, 틈새 공간 등을 이용하여 만든 어린이 놀이 공간), ▲요술쌀통(성곽 옆 빈터를 활용하여 쉼터이자 전망대이고 공연공간이자 전시공간인 다목적 다기능 문화공간 조성), ▲도깨비마당(골목과 성곽에 전시 등이 가능한 문화 공간 조성)이며,  그리고 조형물 14개, 벽화 4곳, 시설물 4곳이 설치된다.
 
대학로를 찾아 한번쯤 가족과 연인들이 손을 잡고 이 지역을 방문하여 공간미술 체험도 해보고 예술작품도 감상하여 멋진 추억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