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관내 거주 18~40세 발달·정신지체 등록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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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동에 위치한 금천장애인 주간보호센터 © 정기안 기자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금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금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시흥3동 97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1층 규모로 사무실과 거실 2개의 개별활동실, 주방, 화장실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18~40세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 발달·정신지체 장애인을 주간동안 보호하며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 장애인들이 재활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일상생활프로그램을 비롯해 ▲물리치료프로그램 ▲작업치료 ▲원예학습체험장 ▲음악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가족의 항시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금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에서 위탁운영하며 월 15만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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