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여권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권 발급 신청자가 몰리면서 '여권 대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여권발급 민원 적체를 해소하고자 7월 31일부터 발급기 가동을 저녁9시까지 연장을 한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여권발급가능한 구청은 종로구청, 노원구청, 서초구청, 영등포구청, 동대문구청, 강남구청, 마포구청, 구로구청, 송파구청, 성동구청으로 10개구에서 발급을 하고 있다.
 
발급받고자하는 인원은 크게 증가한 반면 발급가능한 구는 10개로 한정되어있어 마포구에서는 2006년 7월31일 이후  서울시로부터 인력과 장비 등을 추가 지원받아, 여권 접수를  최대한 늘리고, 발급기 가동을 21시 까지 연장하여 민원인이 새벽부터 줄을 서는등의 여권발금 민원 적체 해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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