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지역에 얼음과 눈으로만 만들어진 교회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 뉴스는 올겨울 독일과 체코의 접경지대인 미테르피르미안스로이트 지역에 '이글루 교회'가 1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교회는 얼음과 눈으로만을 사용해 1911년 지역 주민들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보고 싶은 교회다", "신기하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교회", "대단하네요", "정성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얼음 교회를 보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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