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대표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박사팀은 한국인 2,900명의 얼굴 사진을 태음인.소음인.소양인.태양인 으로 나누어 대표 얼굴 이미지를 제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표적 얼굴을 골라 합성해 만든 것으로 태음인은 얼굴이 넙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다.
반면 소음인은 인상이 부드럽고 얼굴 폭이 좁으며 갸름한 모양으로 눈꼬리가 처진 곡선형이고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이마가 돌출됐다.
마지막으로 태양인은 이마가 넓고 귀가 발달했으며 머리가 큰 편이다.
앞서 체질별 대표 얼굴은 얼굴과 목소리, 체형, 설문조사 등 총 4가지 방법을 통해 진행됐으며 정확도가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열 박사는 "이번에 완성된 체질별 얼굴 특성은 앞으로 한의과대나 한방병원, 의원에서 체질을 정확히 진단하는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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