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해외 주요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미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사라 버크(캐나다)훈련 도중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사라 버크는 지난 10일 유타주에 있는 하프 파이프 훈련장에서 훈련 중 착지를 잘못해 머리와 척추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았지만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스타일 스키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였던 버크는 X게임 대회에서 금메달만 4차례를 따는 등 빼어난 미모뿐 아니라 세계적인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선수였다. 또한 영국의 한 남성잡지에서 선정한 전 세계 섹시한 여성 100명에 꼽힌 적이 있다.
한편 사라 버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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