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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친구가 추천한 채용정보로 입사지원”
신입구직자, “친구가 추천한 채용정보로 입사지원”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1.2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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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친구가 추천해 준 채용공고에 입사지원

  ‘취업은 정보전’이라는 말이 있다. 정확한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획득하느냐에 따라 취업의 성패가 갈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취업전쟁 속에서도 신입구직자들은 적이자 동지인 친구들과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기업공고를 추천하는 등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228명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공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구직자 43.9%는 함께 취업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활발하게 정보공유를 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주로 어떤 정보를 많이 공유하는지 물었더니, ▶ ‘기업의 공개채용, 수시채용 등 채용소식’(53.9%)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등 서류전형 관련 정보’(41.7%) ▶ ‘이미 취업에 성공한 지인(취업선배)에 대한 정보’(28.9%) ▶ ‘기업별 연봉 및 복리후생 등 기업정보 관련’(25.0%)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 ‘면접복장, 면접방법 등 면접전형 관련’(19.3%) ▶ ‘대기업 입사전략에 관한 정보’(15.8%) ▶ ‘기업별 적성검사 등 필기시험 관련’(8.8%) ▶ ‘기타’(0.4%) 응답도 있었다.
취업정보를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16.2%)고 답한 구직자도 있었다.

신입구직자 64.5%는 함께 구직활동을 하는 친구가 채용중인 기업공고 등의 정보를 알려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전달수단은 ▶ 주로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46.3%)라고 답했다.
▶ 직접 만나서(30.6%) ▶ SNS나 메신저 등을 통해(21.8%) ▶ 메일로 (1.4%)의 응답이 이어졌다.

실제 10명 중 7명(70.7%)꼴로 친구가 추천해 준 채용공고에 실제로 입사지원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친구가 알려준 채용공고가 본인의 관심기업과 비슷했었는지 물었더니, ▶ 다소 비슷하다(66.7%) ▶ 매우 비슷하다(13.6%) 등 비슷하다는 답변(80.3%)이 ▶ 비슷하지 않다(18.4%) ▶ 전혀 비슷하지 않다(1.4%) 등 비슷하지 않다는 답변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가까운 친구의 경우 서로의 관심사와 적성 등을 이미 잘 파악하고 있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공고추천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이다.

반대로 본인이 구직활동을 하는 지인에게 채용공고나 정보를 알려준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72.8%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이유로 ▶ ‘친구가 다니기 좋은 회사인 것 같아서 추천’(42.5%) ▶ ‘친구의 관심사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27.6%) ▶ ‘내가 지원하는 곳에 같이 지원하라고 권유’(7.0%) ▶ ‘서로 채용공고를 공유하기로 약속해서’(6.1%) ▶ ‘취업스터디 등 취업준비를 같이하는 사이라서’(5.3%) 순으로 답했다. (▶ 기타(11.4%))

한편, 신입구직자 85.5%는 본인이 입사하게 된다면 자사의 채용소식 등 취업정보를 후배 등 지인에게 적극적으로 추천, 공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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