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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발작연기, 거듭나는 연기로 호평 '더욱 기대되..'
제시카 발작연기, 거듭나는 연기로 호평 '더욱 기대되..'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2.02.0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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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로맨스'-제시카, 이동욱

제시카가 눈길을 사로잡는 발작연기로 선보였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의 옛 애인으로 6회부터 등장한 제시카는 회가 거듭날 수록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울증이 심했던 종희(제시카)는 과거 무열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그를 떠났고 그 후 무열은 그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해 다시 무열과 사랑을 확인했지만 무열을 노리는 스토커의 공격이 종희에게 향해 시련을 겪었다.

종희가 키우던 고양이가 스토커에 의해 잔인하게 죽게되자 이를 본 종희는 흥분해 발작을 일으키며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자해를 하려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앞서 종희와 무열의 진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바 있으나 이날은 충격에 온몸을 떨며 발작을 일으키는 종희의 어두운 모습을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의 발작연기에 네티즌은 "갈수록 연기를 잘한다", "아이돌 답지 않은연기", "발연기 할 줄 알았는데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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