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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남학교, "비인권적 감옥체험 사실이 아니다"
울산 두남학교, "비인권적 감옥체험 사실이 아니다"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2.02.04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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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남학교(교장 정상규)는 지난 2011년 11월 25일 울산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노동당 이은영 시의원이 '울산 대안학교서 비인권적 감옥체험'이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남학교측은 "이은영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 대안학교 학생들이 감옥체험이라는 비인권적 교육을 강요당하고 있다' '부산의 구치소를 방문해 수감실 앞에서 108배를 하는 감옥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본교는 구치소 방문 교육을 한 적이 없고, 수감실 앞에서 108배 강요를 운운 한 것 또한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이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학교에 복귀해도 감옥에 갔다 온 아이로 찍혀 왕따를 당한다' '자녀가 수치심과 공포감을 호소했다는 학부모의 항의전화가 많았다' 고 주장했지만 이와같은 사실은 전혀 보고된 바가 없는 사실무근이고 본교 교육을 고의로 폄훼했다"고 전했다.

본지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울산 두남학교 비인권적 감옥체험'이란 허위제보에 의한 보도를 하였으나 이는 관련자들의 사실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게재한 기사이므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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