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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할머니'김영옥, '아나운서와 성우 경력' 알고보니 능력자
'국민 할머니'김영옥, '아나운서와 성우 경력' 알고보니 능력자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2.02.1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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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김영옥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연기자 데뷔 전 아나운서와 성우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TV '좋은아침'에서는 김영옥의 50년 연기인생과 가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영옥은 "1960년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나운서 입사 8개월 만에 퇴사했다. 당시 객지생활이 힘들었고 적은 월급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워 그만뒀다"라며 "그 후 3개월을 쉬었는데 그때 쉰게 마지막으로 쉰 것이다. 그 이후로 한 번도 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이후 MBC 성우 1기로 입사했다. 동기로는 나문희 최선자 김석옥 백수련 등이 있다"라며 "성우 당시 '로봇 태권V'의 훈이와 '마징가Z'의 쇠돌이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등 더빙으로 인기를 끌었다"라며 경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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