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22라운드 PSV 에인트호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석현준은 리그 1위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전 후반 각 1골씩 기록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동료와 2대 1 패스를 통해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장거리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면서 개인 2번째 골을 기록하며 강호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 아웃됐으며 흐로닝언은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8위(9승5무8패 승점 32점)에 올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