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 열리는 미국 뉴욕 경매에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 '절규(The Scream)'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매로 나오는 작품은 절규의 네가지 버전 중 유일하게 민간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소장가는 노르웨이 사업가 페테르 올센이다. 소장가의 부친이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더비의 관계자는 예상 낙찰가로는 8천만달러(약 898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페테르 올센은 "이번 경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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