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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제 150회 임시회 5분발언 박재윤 의원
[강동구의회]제 150회 임시회 5분발언 박재윤 의원
  • 문승희 기자
  • 승인 2007.03.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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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의 공무원들이 종이 한장 이라도 아껴 쓰자!
 


☆경상경비를 줄입시다☆

존경하는 윤규진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자족도시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힘쓰시는 신동우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 문승희 기자 (박재윤 의원)
올해 총 경상예산은 강동구 총 예산의 절반이 넘는 53.1%로 전년 대비 6.5% 늘어났으며  인건비는 0.6% 경상적 경비는 18.1%로 무려 57억3천2백만원 이 상승하였고, 강동구 자체사업은 1.4% 5억이 감소한, 예산이 편성되어, 집행 된지 3개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본 의원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5분 발언을 통해, 경상경비를 줄이는, 몇 가지 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계속적인, 예산증가 추세로 간다면 2008년도 ,강동구 예산을 어떻게 편성해야 될지, 구청장님께서도 상당한고심이 될 걸로 판단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도시로 탈바꿈 하기위해서는, 많은 사업이 필요 할 텐데, 예산부족으로 인한,  허공 속에 공약으로, 하늘만 쳐다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중요한 시기에 강동구 1200명의 공무원들이 종이 한장 전기한등 이라도 아껴 쓰면 바로 이것이 경상경비를 줄이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울산남구청 공무원 인사가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업무추진능력이 부족한 직원 ,업무 내 팽개치고 불평 만 일삼는직원, 함께 근무하기를 기피하는 직원, 성격장애, 음주, 사적인 일만 하는 직원 등 부적격 공무원으로 판단된 5급에서 7급까지 13명을 직급에 맞지 않은 환경감시나, 산불감시반으로 보직 이동함으로써 철밥통 이라고 불리는 공무원 사회도 상, 하직을 떠나 건강한 긴장감으로 이제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행정혁신이 이루어 진 것 갔습니다. 왜 이런 인사제도까지 각 지자체에서 앞 다투어 벤치마킹 도입하고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때입니다. 방만한 인력으로 예산만 낭비하는 현실에 올해부터는 임금 총액제로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각 동을 통합하여 신규공무원 채용을 줄이고 전자결재로 인한 소모품을 줄이는 등 갖은 아이디어로 경상적 경비 을 줄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에서도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우는 신동우 구청장께서도 강남보다 앞서 1등행정을 하고 싶은 마인드는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만 예산이 뒷받침 되질 않으니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여하튼 우리살림은 우리가 절약해야 될 것입니다.  공무원 여러분들도 예산절감에 동참 한다는 뜻으로, 사무실온도 낮추기, 일회용 소모품 줄이기 ,중식때전등끄기, 컴퓨터끄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우리구의 재정도 조금은 건전해질 것입니다. 또한 서울에 재정자립도가 제일 높은 강남구는 부업으로 시작한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에게    부과한 과태료가,  5억7천만원 이라는 엄청난 세수입이 증대하여, 이제는 본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구도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행하여 강동구민의 건강과 세수입 증대에 많은 효과를 기대해 보며 예산절약 성과금 제도 등을 만들어 공무원 및 일반주민도 참여하는 강동구 예산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봅시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암사1,2,3,4동  구의원 박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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