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지윤 예비후보는 “나에 대한 마녀사냥을 통해 오히려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운동을 왜곡하고 이런 비판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윤 예비후보는 마녀사냥이라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구럼비 폭파 이후 해군의 무리한 강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해적기자 발언에 대해 "내가 그리고 주민들이 왜 해적기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예비후보는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발언을 할 것이다"며 "오히려 내 발언을 통해 더 많은 진실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지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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