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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만하는 직장분위기 탈피
강동구, ‘일’만하는 직장분위기 탈피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3.1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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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곳,‘지식티움’학습길드 운영

▲‘바늘과 실로 사랑만들기’재무과 조윤숙님의 뜨개질 강의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길드가 화제다.

‘지식티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습길드는 일만 하던 직장에서 벗어나 같은 취미나 특기를 가진 직원들이 on ․ off-line에서 자유롭게 만나 지식을 공유함은 물론 구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발전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학습길드는 현재 60여개 팀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조직내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강동 실크로드’길드는 공직생활을 갓 시작한 젊은 직원 13명이‘공무원은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결성됐다.
첫 과제로‘나는, 강동구 가이드’를 선정하여 외국인에게 구를 소개하기 위한 안내책자를 외국어로 발행할 계획이다.

‘강동 GP지기’는 신문에 관심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신문을 활용한 학습방법을 배우고 구정 홍보에도 접목시켜 다양한 정책들을 알기 쉽게 홍보하여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시각 장애인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각대로 T’, 독서토론과 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북드림’, 강동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두만강(두바퀴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 뜨개질을 배워 'Save the Children'을 통해 지구촌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바늘과 실로 사랑만들기’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동 실크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무과 홍석균 주무관은 “처음 공무원이 되었을 때의 마음 가짐처럼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식티움(http://cafe.daum.net/studyguild)’학습길드는 강동구청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행복하다’는 조직운영철학으로 자율과 즐거움 속에서 창조성을 발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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