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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승부조작 가담한 신요한 영구제명 조치
KOVO, 승부조작 가담한 신요한 영구제명 조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3.1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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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신요한이 영구제명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9일 상암동 KOVO에서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요한 선수에 대해 영구제명 조치했다.

KOVO는 프로배구연맹 규약에 의거해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된 신요한(상무), 강동진(상무), 송문섭(상무), 최일규(KEPCO), 김영석(대한항공), 전민정(흥국생명), 전유리(흥국생명)에 대해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

승부조작 사실을 자진 신고한 홍정표(삼성화재)에게는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를 은퇴한 선수 4명에 대해서는 프로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사진=상무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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