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개헌발의 이전 노무현 대통령의 당적 정리와 중립내각을 요구해 왔다.

아직도 국무위원 중에는 열린당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국무위원들이 있다. 조속히 당적을 정리하게 하든지 해당 국무위원을 교체하여 내각의 중립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노대통령은 개헌을 추진하려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책임있게 당당하게 해야지 한나라당의 대권주자의 눈치를 보는 것은 옳지 않다.

국민들은 여전히 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에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경계하고 있다.

국회 발의 이전에 폭넓은 국민여론과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국회에서 논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007년 3월 8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