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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혼수? 4톤 트럭 두대, 본전 못 뽑아 참고 살아" 눈길
이혜정 "혼수? 4톤 트럭 두대, 본전 못 뽑아 참고 살아" 눈길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3.2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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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이 혼수를 트럭 8톤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 의학박사와의 결혼을 위해 트럭 8톤 분량의 혼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혼수 4톤 트럭 두 대 해가지고 의사와 결혼했다. 본전 건지기 위해 33년이나 참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만 하더라도 의사 사위를 보려면 혼수 4톤 트럭 두 대는 시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상례”였다며 “내 친정부모 역시 등골이 휘도록 아무 말씀 없이 그렇게 하셨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또 이혜정은 “이제껏 이혼충동을 수도 없이 참고 살아온 것은 그 혼수가 워낙 어마어마해 본전을 건지기 위해서”라며 “33년이 지난 지금도 본전을 못 건져 계속 살고 있는 것”이라고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혜정 혼수트럭 일화에 네티즌들은 “정말 혼수를 트럭으로?”, “어마어마하다”, “정말 본전 뽑기 전까지는 아까워서 이혼 못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혜정의 트럭 8톤 분량의 혼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5분 ‘자기야’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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