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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냄비 속 김치찌개 이야기~
양은냄비 속 김치찌개 이야기~
  • 문화부
  • 승인 2007.03.09 0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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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맛 그대로 살린 양은냄비 김치찌개
푸짐한 밑반찬과 후덕한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
 
 
▲     © 문화부

패션의 거리, 젊음의 도시 명동은 이미 먹거리가 풍족한것으로 유명하다. 점점 발전하는 현대화에 발 맞추어 이태리 음식,일식등 다양한 외국 음식들이 쉴새없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의 음식에 반하고 관심이 가다가도 마음 한구석 밀려오는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운 사람들은 명동 이라는 대도심속에 숨겨진 진짜 보석같은 음식점 '시골돈찌'로 발길을 돌려보자.
 
'시골 돈찌' 사장 박진순씨는 후덕한 인상에 밝은 웃음을 가지고 있다.  단골 손님들은 사장님의 미소에 반하고 음식에 반해 이곳을 찾을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시골 돈찌'의 가장 대표 음식은 '양은냄비 김치찌개'다.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 진다고 한다. 박진순 사장은 김치의 맛을 가장 잘 살릴수 있는 것으로 양은냄비를 선택했다. 푸짐한 김치와 적절히 배합되어 있는 고기와 야채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김치찌개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침이 꼴깍 넘어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또한 '김치 고등어 조림' 또한 신선한 고등어와 김치가 잘 어울려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라고 한다. 매일 매일 직접 새벽 시장에 가서 신선한 재료들을 직접 공수해 오는 사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음식에 배어 나온다. '시골 돈찌'의 얼굴 이라 할 수 있는 김치는 전라도 전주에서 사장님의 어머니가 직접 담근 김치며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다.
 
내.외실 합쳐 약 150석으로 이루어져있는 식당은 단체 손님을 수용 할 수 있는 룸 형식의 내실이 있어 직장인들의 발품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시골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시골 돈찌',
양은 냄비 김치찌개를 비롯해 김치 고등어 조림, 우렁 된장찌개, 순두부 찌개등은 5,000원이며 생삼겹등 고기류는 1인분에 8,000원이다.
 
단체 예약 및 문의는 318-555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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