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급여 신청이 감소했다.
2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7,000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9,000명(9.4%)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구직급여 신청자 수는 37만9,000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2만1,000명(5.3%) 감소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088억원으로, 지난해 3월 대비 127억원(4.0%) 감소했다.
올해 1월~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28만7,000명, 52만4,000명, 8,8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6,000명(2.0%),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2만4,000명(4.4%),구직급여지급액은 99억원(1.1%) 각각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8개월 연속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감소했으나 12월말 이직자들이 1월달에 신청을 안하고 2월에 신청하는 경우가 있어 다음달 구직급여 신청자수는 증가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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