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측은 허정무 감독의 자진사퇴를 인정하며 광주와 홈경기를 끝으로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인천 사령탑에 오른 뒤 허정무 감독은 광주와 홈경기를 끝으로 1년9개월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허정무 감독 자진사퇴 배경에는 올시즌 인천의 부진한 성적(1승1무4패 승점 4점 리그 14위)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된다.
최근 허정무 감독은 구단의 경영 문제로 인한 임금 체불과 함께 고액 연봉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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