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상임고문의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 사퇴에 대해 일부 언론은 친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4월 23일 문재인 상임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사퇴시기와 이유는 일부 언론보도와 다르다"고 밝혔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노무현재단 사퇴시기에 대해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직무를 계속하고 있지만 (19대 총선)예비후보자 때 이미 사퇴했다"고 했다.
이어 "탈노무현이 아니라 재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서울시장출마때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의 선례에 따른 것"이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문재인 상임고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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