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호스트 김수진이 신혼여행에서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진씨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사 부부 특집'에 출연해 신혼여행 중에 일어난 헤프닝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진 씨는 "장기여행으로 신경이 예민해져 며칠이 지나도록 화장실을 못갔다"며 "그런데 신랑(표진인)이 정색을 하며 '내가 손가락으로 관장을 해줄게, 나 레지던트 때 이거 내가 제일 잘했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리 남편이 의사라도 도저히 신혼여행 중에 납득할 수 없는 남편의 태도에 아연실색 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선무당병'에 걸려 남편을 돌팔이 취급하는 의사 부인들의 에피소드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짝-돌싱특집'에 출연 후 탄생한 제1호 부부 김종윤 박은진 커플도 출연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