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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예능늦둥이 "내 연기를 보면 아기처럼 편안해 보여" 웃음 빵빵
김응수 예능늦둥이 "내 연기를 보면 아기처럼 편안해 보여" 웃음 빵빵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04.2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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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김응수

배우 김응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응수, 선우재덕, 정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자신이 생각하는 '해를 품은 달' 최고의 장면" 이라는 MC들의 질문에 "칼에 맞아 죽은 장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칼이 너무 빨라 카메라에 잡히지 못해 아쉽다."며 "만약 슬로우로 잡았으면 시청률은 70% 이상이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응수는 "내가 세명을 쓰러뜨리고 나서 죽는데 편안하게 죽기가 어렵다"며 "내 연기를 보면 아기처럼 편안해 보인다. '모든(권력) 것을 놓았다'라는 뜻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김응수 빵빵 터지는 예능감", "보는 내내 너무 웃겼다", "드라마 속하고 너무 다른 이미지", "김수현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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