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세무1과의 “칭찬 릴레이 운동” 훈훈한 화제

남 칭찬하기 등 가족적이고 정감있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에서 남 말 안하기, 칭찬 릴레이 등 건전한 직장 만들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1과의 “칭찬 릴레이 운동”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용산구 세무1과에 따르면, 과 직원들간의 칭찬 릴레이는 ‘남을 헐뜯는 말을 하지 말자’에서 출발하여 남의 험담을 가볍게 생각하고 칭찬에는 인색한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루 9시간 이상을 보내야 하는 직장에서 보다 가족적이고 정감있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칭찬 릴레이는 과직원 전체가 참가한 가운데 사무실 컴퓨터 이메일을 통해서 칭찬을 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을 일정한 시간 내에 칭찬하는 방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 세무1과 칭찬릴레이(직원교육) © 김재태 기자

이러한 세무1과의 칭찬 릴레이는 용산구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건전한 직장 만들기의 수범사례로서 2007년 3월 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 직원 칭찬 교육”에서 발표되기도 하였다.

세무1과의 칭찬 릴레이는 직원의 화합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표현의 문화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칭찬의 마음을 편하게 전달함으로서 업무적으로 경직되어 있던 사무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정이 넘치는 분위기로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상하급자간 칭찬을 통해서 어렵고 어색한 관계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옴으로서 앞으로도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관계 조성과 칭찬의 생활화를 통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세무1과(☎ 710-3345～9)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