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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엄중경고, 도핑검사서 금지약물 검출 '치료가 목적이었다'
김상훈 엄중경고, 도핑검사서 금지약물 검출 '치료가 목적이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04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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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포수 김상훈(35)이 엄중경고를 받았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상훈에게 금지약물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측은 지난 3월 중 실시된 도핑검사에서 김상훈에게 경기기간 중 사용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insolone)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야구규약 'KBO 도핑 금지규정 및 WADA 제재규정'에 의거해 KBO가 김상훈에게 엄중 경고를 내린 것이다.

김상훈은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만 해당 약물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KBO는 은폐 및 경기력 향상 의도가 없었음이 입증자료로 충분히 확인했다고 한다.

김상훈 엄중경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어”, “아무리 치료 목적이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상훈 소속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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