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포수 김상훈(35)이 엄중경고를 받았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상훈에게 금지약물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측은 지난 3월 중 실시된 도핑검사에서 김상훈에게 경기기간 중 사용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insolone)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야구규약 'KBO 도핑 금지규정 및 WADA 제재규정'에 의거해 KBO가 김상훈에게 엄중 경고를 내린 것이다.
김상훈 엄중경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어”, “아무리 치료 목적이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상훈 소속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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