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SH공사는 저소득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다가구)’ 537세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S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가구에게 시중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10년간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 21개구에서 총 537세대를 공급하며, 자치구별 공급호수는 아래와 같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주 가운데 ①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②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자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입주자 모집시 1순위만 접수 가능하고, 2순위는 선순위 접수 결과 미달시 재공고 예정)
동일 순위 경쟁시에는 자활사업프로그램 참여기간,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의 수, 청약저축 납입횟수, 최저주거기준 미달여부 등을 평가하여 배점을 합산,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동일점수인 경우 서울특별시 연속기간 전입일이 빠른 순서대로 입주자선정)
접수는 오는 5월15일부터 5월18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자치센터(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문의: SH공사 ☎1600-3456, 거주지 주민자치센터>
입주선정자 발표일은 6월 22일로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 28일~7월 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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