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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냉각화? '2800년전 처럼 다시 급격히 냉각화 될 수 있다"
지구 냉각화? '2800년전 처럼 다시 급격히 냉각화 될 수 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1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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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냉각화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일부 과학자들이 냉각화가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GFZ 독일지구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독일 호수의 침전물을 연구하던 중 2800년전 발생한 지구 냉각화, ‘태양 극소화(solar minimum)’라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에 과학자들이 올해 들어 증가한 태양흑점 태양폭풍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태양의 활발한 활동을 지적하며 지구 냉각화를 예고했다.

GFZ의 아힘 바우어 박사는 “2,800년 전 유럽은 습도의 증가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지속된 태양활동의 감소로 급격히 냉각화 됐었다”고 밝혔다.

지구 냉각화 이론에 대해 일부 과학자들은 “인류의 화석연료사용은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대기로 뿜어내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켰고 이를 회복시키려면 천 년은 걸릴 것”이라며 반박했다.

지구 냉각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구 냉각화? 얘기만 들어도 무섭다”, “지구 냉각화 사실은 아직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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