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가 2년 전 예언했던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었던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물 속의 내용은 2010년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와 정형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다.
이 방송에서 제시카는 신혼 8개월 차인 정형돈에게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는 말을 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현재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2년 후 마침내 그 예언이 실현된 것.
제시카 쌍둥이아빠 예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점집 차려도 되겠다", "무심코 한 말이 아니라 뭔가 알고 있었을 듯", "제시카 감 대박 날카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오는 12월 중순쯤 쌍둥이를 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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