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사커 온라인’이 다음과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18일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세훈은 네오비앙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리얼사커 온라인’과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리얼사커 온라인’은 사실성을 강조한 정통 축구 게임으로 다음이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선정했다.

‘리얼사커 온라인’은 기존 축구 게임과 달리 축구의 포메이션 요소를 RPG로 구현하여 게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음과의 퍼블리싱을 앞두고 ‘리얼사커 온라인’은 2.0 버전에 해당하는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리얼사커 온라인’은 뛰어난 게임성을 가지고 있어 다음이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선택하기에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며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비앙의 이승민 대표도 “지난 7년간 개발해온 ‘리얼사커 온라인’이 다음이라는 든든한 퍼블리셔를 통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얼사커 온라인’은 이번 달 내에 티저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다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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