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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남자 방송사고 원인은 제작지연? 생방송 드라마 예고된 사고
적도의남자 방송사고 원인은 제작지연? 생방송 드라마 예고된 사고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2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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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방송사고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는 종료 10여 분을 화면이 끊기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이장일(이준혁)의 아버지 이용배(이원종)가 사망해 이장일이 진노식(김영철)의 회사를 찾아가 그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다가 끌려 나가려고 할때 검은 화면이 나오며 오프닝 화면으로 바뀌었다.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에 발생한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에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사고에 '적도의 남자'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지연에 의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에 대해 “19회 방송 중 제작 지연으로 인해 방송에 차질이 빚어진 점에 대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처 방송되지 못한 내용은 20회에 연결되어 방송됩니다. 다시 한 번 제작 지연에 의한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 원인인 생방송처럼 진행되는 드라마 제작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 원인인 제작 지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테잎 하나 전달못해 급 방송중단시키는 아름다운 공영방송”, “생방송 수준의 제작 압박에 다들 너무 힘들 것 같아”, “마지막회에서는 그런 사고 없기를 바람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적도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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